작성자 운영자
분 류 요한(서울)
요한지파 군자 137기 20살 김○은입니다.
  사랑하는 신천지 언니오빠들에게.

  안녕하세요. 요한지파 군자 137기 20살 김○은입니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저는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신천지는 그런 저를 잡아준 곳이었습니다. 신천지에서 신앙하는 동안, 평생을 합쳐도 받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가 힘들 때 곁에 있어주셨던 분들이 생각나 더 마음이 아픕니다.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이 있는 신천지만이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신천지에 다닌 이유는 계시록의 성취를 증거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나가면 지옥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참 진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엄마아빠한테 말했습니다. 교육을 들은 뒤에 저의 신앙생활에 대해서는 어떠한 터치도 하지 말라고. 저는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진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저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신천지가 진리인 이유는 실상의 말씀 때문 아닙니까? 이긴자 이만희 씨로부터 시작됐다는 신천지의 비유의 말씀과 실상의 말씀은 다른 이단에서 먼저 다 시작되었습니다. 제 눈으로 한 줄 한 줄 모두 확인했습니다. 이만희 씨의 평화의 행보는, 통일교에서 이미 동일하게 진행되었었습니다. 신천지는 이름만 바꿨습니다. 많은 것을 확인하고 나니 저는 더 이상 신천지가 진리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신천지가 진리라고 말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말씀들이 모두 진리라면, 신천지가 아닌 그 이전에 있었던 ‘원조’가 진리라고 말해야 맞습니다.


  저는 ‘거짓증거’와 ‘짜깁기한 교리’가 있는 신천지를 더 이상 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평생이 달린 문제를, 제대로 확인조차 해보지 않고 쉽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


  1년을 함께 했던 친구언니오빠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을 너무 많이 좋아했기에,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문자를 보냅니다. 가장 꽃다운 시기를 어떻게 보낼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제발 꼭 한 번만 확인해보세요. 강제개종에서 왜 진리가 도망가야하고, 어떻게든 그 자리를 빠져나가야 하나요? 정말 진리라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말씀으로 싸워이길 수 있어야죠.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꼼꼼히 알아보잖아요. 나의 모든 것이 달린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알아보기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의 자랑인 실상을 한 번이라도 확인해보는 것이,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훨씬 많을 겁니다. 1년 동안 배운 말씀들이 진짜라면 고작 몇 시간에 마음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그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고, 진심으로 교제해왔기에 더 안타깝고 제 마음도 아픕니다. 하지만 거짓 말씀을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 인터넷을 보지 말라는지 소름끼치게 알게 되었습니다. 꼭 한 번 인터넷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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