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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 선거 기웃거리는 신천지..'쉬캔(SHE CAN)'조직 드러나
선거철이면 정치권력 주변을 맴돌았던 이단 신천지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유력 후보에게 선거운동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정황이 포착됐다. CBS 취재결과 신천지가 지난해 9월 ‘쉬캔(SHE CAN)' 이라는 NGO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조직을 통해 경기도 과천시장 후보로 나선 A후보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서려고 했던 증거를 확보했다. <편집자 주>

사진은 쉬캔 홈페이지에 올라온 김남희 씨 모습.

지난 3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SHE CAN, 당신이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2014 세계여성의 날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날 행사는 3천 여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으며, 여성 정치인을 비롯해 각계 여성지도자들도 다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쉬캔’이라는 단체에서 주최한 행사였는데 놀랍게도 이 단체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의 위장봉사단체 만남 대표 김남희 씨였다.

김남희 씨는 교주 이만희와 내연관계에 있는 인물로 신천지의 2인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남희 씨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 쉬캔 본부와 함께 ‘쉬캔 당신이 평화입니다’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우리 귀빈 여러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취재결과 김남희 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만든 세계여성평화그룹이라는 이름의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산하에 쉬캔(SHE CAN)이라는 신천지 위장단체를 조직해 대표로 활동해 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쉬캔의 홈페이지 도메인 등록인과 책임인 역시 김남희 씨의 최측근 중 한 사람인 김모씨로 드러났다.

김남희 씨는 이 곳에서 마리아 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쉬캔을 인종, 정치와 종교를 뛰어넘어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라고 포장하면서 여성 지도자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그런데 이 쉬캔이라는 단체가 최근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캠프에 접근해 선거를 도와주겠다고 한 사실이 알려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쉬캔 측은 과천시장에 출마한 A 후보 캠프에 국제여성시민NGO라고 쉬캔을 소개하며, 선거 운동이 가능한 40여 명의 명단까지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A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개인적인 관계에 의해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선거를 도와주겠다고 하니까 어떤 단체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조사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신천지측의 행보는 선거철 마다 정치권의 힘을 빌려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행태가 되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쉬캔은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사용하기 위해 여성 전략 공천을 하는 정당들의 입맛에 맞춰 급조 된 조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청도, 계룡과 함께 과천을 3대 성지로 하고 있는 신천지가 과천을 자신들의 도시로 만들기위해 선거를 절호의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과천에서는 일부 시장, 시의원 출마 후보자의 신천지 관련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고, 이 같은 사실을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한 유표자가 경찰에 고발되는 등 신천지가 막판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새이다.

한편,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서는 “법령에 의해 정치활동이나 공직선거에 관여가 금지된 단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NGO라는 이유만으로는 선거운동을 제한할 수는 없다"는 견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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