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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락씹고 탈퇴하는게 옳은 방법일까요?
밑에 '이거 무조건 신천지이지요?' 글 썼던 사람인데요. 같이 듣는 사람들도 신천지라고들 하셔서 그냥 연을 끊든지 하려구요. 본론으로 가자면, 지금이 새벽시간이니 어제(목요일) 초등시험을 쳤고 오늘 초등학교 졸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제 시험을 치면서 강사라는 분한테 직접 신천지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의심은 계속 했는데 자기네들한테 신천지라는 걸 들으니깐 기분이 확 잡치더라구요. 다른 교단들이 자기네들을 이단으로 몰아간다나 뭐라나부터 7별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했고 등등 이야기 듣는데 나참.. 밑에 글에 등장하는 A, C라는 동생들과 직장인 D 함께 보강을 들었었는데 신천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놀라거나 의심을 하질 않더라구요 말하는걸 순순히 듣고 믿음을 보인다는 것에서 A,C,D도 신천지라고 느낌이 오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처럼 같이 수업듣는 사람 중에 50%가 신천지라는데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종교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있는거 같더라구요. (ACD 뿐만 아니라...) 그래서 무작정 잠수를 타는 게 옳은 일인지, 아니면 그냥 안나간다고 하는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네요... 하필이면 아카데미 가입할 때 주소를 적었던 거 같은 기억이 뇌리에 남아서.. 이게 거슬리네요... 자취방이면 괜찮은데 부모님이랑 함께 사시는 집 + 취준백수이다보니 무작정 잠수탔다가 집으로 찾아오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제일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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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11.xxx.81)
2019-1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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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찾아옵니다.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던 것이고, 목적하는바가 이루어지 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 그래도 친분을 계속 유지할려는지가 의심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또다른 기회를 엿보려는 수단일수 밖에 없지요. 그렇게 순수한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숨쉬는거 빼고 다 거짓인 사람들이지요. 완전 차단, 권유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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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211.xxx.46)
2019-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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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끊고 차단하시고, 찾아오더라도 강경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친분 유지하는 것도 결국에는 언제든지 신천지로 끌어들이려는 수법입니다. 저도 똑같이 당해봐서 압니다. 참고로 센터 다니다 보면 갈수록 인원 줄어드는게 보이죠? 열매 중에 신천지인거 눈치채고 안 나오니까, 그 열매를 감시하던 잎사귀들도 차례로 안 나오면서 인원 줄어드는 겁니다. 저 센터 다닐 때 약 100명 정도? 사람이 앉을 자리도 없었는데, 신천지 오픈할 때 되니까 3, 40명도 안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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