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 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5년정도 연락이끊겼던 친구와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고(연락은제가먼저 했습니다) 친구에게 그간 힘들었던 일을 말했었습니다

그러고 친구와 연락이 된지 한달이 다 되어갈때쯤 꾸준히 연락을 하다가 친구 어머님이 보고싶어 한다고 해서 나갔고 그 과정에서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를 하며 친구 동생이 상담을 받았었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다 우리딸이랑 같이 상담 받아보면 어떠냐 해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에 끈을 놓지않고 계속 경계하며 알아봤는데 보통 강의에서 보던거 처럼 간판이 없는 건물도 아니고 일반인들에게 허용이 되지 않는 곳도 아니여서 조금은 안심을 하고 상담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 시작전 돈을 받고도 하는 일인데 부탁을 받아 무료로 하고 있으니 비밀로 하지 않아도 돼지만 예의라고 생각하고 말은 말아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다시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참 그 도형을 그린것을 가지고 설명을 하다가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자신도 신앙을 하니 종교적인 얘길 해보자면 이라고 말을 꺼내며 여호와증인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왜 다 아니라고 생각하냐 아니라고 생각한 기준은 누가 세웠냐 거기 교리들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아냐 그렇다면 하나님도 예수님고 한분이데 왜 장로교와 침례교가 나뉘냐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냐 세상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고정관념은 깨어져야 한다 그사람들도 신앙을 하는데 너희가 이단이라고 하면 억울하지 않겠냐 너한테 그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면 억울하지 않냐 서로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서로 모르니 그렇게 말하면 안돼는거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 그래서 더 심한 의심이 들어서 상담에 느낀점을 나누는 시간에 제가 그분께 저는 제가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조건 아니라고 말하기 보다 내가 찾아보고 머가 다른지 알고 그렇게 아니라고 하고싶어서 많이 찾아봤다 라고 말하니 그런것도 오류라고 하면서 그사람들은 그 곳에서 나쁜경험을 했기때문에 살을 붙이기도 한다 좋은 경험을 한 사람은 좋은경험만 말하고 나쁜경험을 한 사람들 나쁜경험만 이야기를 하면서 나쁜 경험을 한 사람이든 좋은 경험을 한 사람이든 살을 붙이기 마련이다 그럼 그 살을 붙여서 말한것일 수도 있는데 그것또한 오류 아니겠냐 팩트만 봐야한다 라고 말하고 얼떨떨한 상태에서 상담이 종료 되었습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예를 든것인거 같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신천지 일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그런 곳인데 제가 아직 성경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니까 하면서 가기엔 제가 저도 모르게 세뇌를 당할까봐도 무섭습니다,, 

제 친구부터 시작해 모든 분들이 다 신천지와 연결되있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