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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년 넘게 신천지 다니고있는 사람인데 탈퇴하고 싶습니다...
저는 5년넘게 거기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탈퇴를 결정하고 탈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탈퇴 계기는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개를 좋아하는데 총회장이 개고기를 먹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또 나무에다가 오줌을 갈긴 사진을 보고 이 총회장은 절대 하나님의 목자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가장 결정적인 것은 110만원 사건입니다. 전도 안한 사람은 100만원 내라고하고, 또 1등을 해서 그 돈을 꿀꺽 하는걸 보고.. 설사, 이 인간이 만약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라 할지라도 이런 인간을 절대 섬기고 싶지 않다. 그리고 만약 거기가 계시록대로 창조된 천국이 맞다고 해도, 이런 지옥같은 곳이 천국이라면 나는 지옥갈란다. 하고 결심하고 탈퇴하려고 합니다. 거기서 사귄 친구에게도 말했습니다. 만약 여기가 정말 계시록에 약속된 그곳이 맞다고 해도, 나는 그따위 썩어빠진 교주 밑에서 영원히 살바에야 그냥 지옥갈란다고.. 그런데 역시 친구는 거기에 한참 빠져서 그런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엄마입니다. 사실상 엄마가 저보다 몇개월전에 먼저 들어가서 저를 포교햇고 제가 거기에 들어가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탈퇴때, 엄마도 같이 끌고 나오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거기서 5년넘게 있으면서 이런저런 안좋은 사건들을 눈으로 봐오면서 여긴 절대 아니다고 가슴 깊이 새기고 스스로 탈퇴를 결심하게 된 것인데.. 엄마는 그게 아니잖아요. 제 주변에 친구는 거기서 사귄 친구 뿐이라 도움을 구할 데가 없었습니다. 할수없이 아직 거기에 빠지지 않은 친누나에게 엄마가 신천지에 다니고 있다고 사실대로 밝히니 누나는 놀라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를 구출하기위한 이런저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의도중, 누나는 그냥 엄마가 그렇게 빠져있는 것도 아니고 예배만 출석하는 것 같은데... 그냥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낫지않냐. 괜히 말했다가 엄마가 홧김에 가출하면 어떻게 하냐.. 고 하는데 저는 거기서 5년넘게 있으면서 온갖 부조리를 봐왔던 성도아닙니까? 거기가 얼마나 악마같은 곳인지 잘 알잖아요.. 그 돈에 환장한 교주가 나중에는 전도안한것을 핑계로 전도안한 사람은 돈을 더 내라고할게 뻔한데 그때마다 돈을 더 바칠것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어머니는 심장이 안좋으시다보니 심장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교주가 죽으면 충격받아서 기절하거나 심하면 쇼크사 할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저도 누나도, 엄마를 거기서 당장 빼내기보다는... 차라리 엄마에게 서서히 거기가 가짜고 , 안좋은곳임을 인식시켜줘야 나중에 교주가 죽을때 충격 덜 받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구요. 여튼 이렇게 누나랑 저랑 대화를 계속 했는데 결론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거기 다니면서 그렇게 거기 교리에 빠진 사람도 아니고, 누나도 거기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거기에 대해 대처방법이나 그런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 중엔 도와줄 사람도 없고... 엄마가 예전에 신천지 다니기전에 자주 다녔던 대형 교회 목사님에게 도움을 청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분은 굉장히 바쁘신 분이고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안다닌지도 오래되서 이런 도움을 요청해도 선뜻 응해주시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알자 신천지, 디시 종교갤러리 등등 여러군데를 눈팅하고 봐보면서 저에게 자문을 구해줄 사람을 찾다가 예전에 신천지에서 신현욱 이라는 분이 배도하고 나와서 이단상담소를 차렸다고 가르쳤던게 생각나서 신현욱 님이 운영하시는 이단상담소 사이트찾다가 여기에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순천에 살다가 경북으로 일하러 타지에 와있어서... 경기도까지 엄마를 데리고 상담받으러 갈 시간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엄마가 상담받으려고 거기까지 가줄리도 없구요.. 그래서 혹시 순천에 이단상담소를 운영하는 분이 있거나 하시는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분에게 가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 그리고 또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5년넘게 거기에서 있다보니.. 탈퇴하려고 할때 개인정보가 마음에 걸리는 겁니다. 내 이름, 번호, 주민번호.. 그런것들을 거기서 악용하면 어쩌지? 그래서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아 여기 사이트에서 탈퇴하는 방법을 보니까 구역장에게 탈퇴의사 밝히고, 내용증명을 보내라 이런 방법을 보았는데... 누나는 괜히 내용증명을 교회에다 보내면 거기서 화가나서 법적 대응 하는게 아니냐..그냥 보내지말고 조용히 탈퇴해라.. 그러는게 더 낫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점은 이렇습니다. 1.엄마를 같이 나오게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릅니다..순천에 이단상담소 있는지, 저는 5년넘게 거기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탈퇴를 결정하고 탈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탈퇴 계기는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개를 좋아하는데 총회장이 개고기를 먹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또 나무에다가 오줌을 갈긴 사진을 보고 이 총회장은 절대 하나님의 목자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가장 결정적인 것은 110만원 사건입니다. 전도 안한 사람은 100만원 내라고하고, 또 1등을 해서 그 돈을 꿀꺽 하는걸 보고.. 설사, 이 인간이 만약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라 할지라도 이런 인간을 절대 섬기고 싶지 않다. 그리고 만약 거기가 계시록대로 창조된 천국이 맞다고 해도, 이런 지옥같은 곳이 천국이라면 나는 지옥갈란다. 하고 결심하고 탈퇴하려고 합니다. 거기서 사귄 친구에게도 말했습니다. 만약 여기가 정말 계시록에 약속된 그곳이 맞다고 해도, 나는 그따위 썩어빠진 교주 밑에서 영원히 살바에야 그냥 지옥갈란다고.. 그런데 역시 친구는 거기에 한참 빠져서 그런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엄마입니다. 사실상 엄마가 저보다 몇개월전에 먼저 들어가서 저를 포교햇고 제가 거기에 들어가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탈퇴때, 엄마도 같이 끌고 나오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거기서 5년넘게 있으면서 이런저런 안좋은 사건들을 눈으로 봐오면서 여긴 절대 아니다고 가슴 깊이 새기고 스스로 탈퇴를 결심하게 된 것인데.. 엄마는 그게 아니잖아요. 제 주변에 친구는 거기서 사귄 친구 뿐이라 도움을 구할 데가 없었습니다. 할수없이 아직 거기에 빠지지 않은 친누나에게 엄마가 신천지에 다니고 있다고 사실대로 밝히니 누나는 놀라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를 구출하기위한 이런저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의도중, 누나는 그냥 엄마가 그렇게 빠져있는 것도 아니고 예배만 출석하는 것 같은데... 그냥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낫지않냐. 괜히 말했다가 엄마가 홧김에 가출하면 어떻게 하냐.. 고 하는데 저는 거기서 5년넘게 있으면서 온갖 부조리를 봐왔던 성도아닙니까? 거기가 얼마나 악마같은 곳인지 잘 알잖아요.. 그 돈에 환장한 교주가 나중에는 전도안한것을 핑계로 전도안한 사람은 돈을 더 내라고할게 뻔한데 그때마다 돈을 더 바칠것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어머니는 심장이 안좋으시다보니 심장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교주가 죽으면 충격받아서 기절하거나 심하면 쇼크사 할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저도 누나도, 엄마를 거기서 당장 빼내기보다는... 차라리 엄마에게 서서히 거기가 가짜고 , 안좋은곳임을 인식시켜줘야 나중에 교주가 죽을때 충격 덜 받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구요. 여튼 이렇게 누나랑 저랑 대화를 계속 했는데 결론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거기 다니면서 그렇게 거기 교리에 빠진 사람도 아니고, 누나도 거기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거기에 대해 대처방법이나 그런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 중엔 도와줄 사람도 없고... 엄마가 예전에 신천지 다니기전에 자주 다녔던 대형 교회 목사님에게 도움을 청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분은 굉장히 바쁘신 분이고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안다닌지도 오래되서 이런 도움을 요청해도 선뜻 응해주시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알자 신천지, 디시 종교갤러리 등등 여러군데를 눈팅하고 봐보면서 저에게 자문을 구해줄 사람을 찾다가 예전에 신천지에서 신현욱 이라는 분이 배도하고 나와서 이단상담소를 차렸다고 가르쳤던게 생각나서 신현욱 님이 운영하시는 이단상담소 사이트찾다가 여기에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순천에 살다가 경북으로 일하러 타지에 와있어서... 경기도까지 엄마를 데리고 상담받으러 갈 시간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엄마가 상담받으려고 거기까지 가줄리도 없구요.. 그래서 혹시 순천에 이단상담소를 운영하는 분이 있거나 하시는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분에게 가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 그리고 또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5년넘게 거기에서 있다보니.. 탈퇴하려고 할때 개인정보가 마음에 걸리는 겁니다. 내 이름, 번호, 주민번호.. 그런것들을 거기서 악용하면 어쩌지? 그래서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아 여기 사이트에서 탈퇴하는 방법을 보니까 구역장에게 탈퇴의사 밝히고, 내용증명을 보내라 이런 방법을 보았는데... 누나는 괜히 내용증명을 교회에다 보내면 거기서 화가나서 법적 대응 하는게 아니냐..그냥 보내지말고 조용히 탈퇴해라.. 그러는게 더 낫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점은 이렇습니다. 1.엄마를 같이 나오게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릅니다..순천에 이단상담소 있는지, 있으면 어디에 있는지..전화번호 있는지 알려줄수있나요..?ㅠㅠ 2.그리고 제 개인정보가 거기서 악용되서 거기 성도수+1로 추가되는게 싶습니다. 완전히 내 개인정보가 거기서 소멸되기를 원합니다.. 한마디로 제가 거기 다녔던 흑역사를 지우고, 그 흔적 자체를 지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ㅠ 그게 불가능하면 진짜 내용증명을 보내면 제 개인정보나 번호,주민번호 이런게 진짜 삭제시켜주는지 궁금합니다...ㅠㅠ 3.그리고 제가 탈퇴했을때 아예 집이나 직장에 신천지 사람들이 못찾아오게 원천차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제가 신천지 예전에 다녔다는걸 알면 진짜 큰일납니다..ㅠㅠ 직장동료들에게 두고두고 왕따당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신천지 탈퇴했는데 그것때문에 제 인생이 꼬이고 싶지않습니다..ㅠㅠ 아예 집이나 직장에도 못찾아오게 원천차단하는 방법없을까요?ㅠㅠ 이렇게 질문을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했고 한달간 고민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지에 와서 일때문에 바빠서 어디 상담할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구요. 경기도는 멀어서 찾아갈 수도없고.. 전화로는 물어보기가 그래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질문올려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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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11.xxx.81)
2020-01-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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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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