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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소장 새해인사올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설 명절을 맞아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간 본 홈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홈피가 개설된지도 벌써 한돌이 지난듯 합니다. 그간 회원 수와 방문자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회원 수의 증가는 기쁜 일이면서 도 한편으론 그만큼 피해자가 늘 어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어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 니다. 저희의 싸움의 끝은 궁극적으로 본 홈피가 필요치 않은 그러한 날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15일 신천지전국 총회 실황 녹취 파일을 통해 들여다본 최근 신천지 현황을 간단히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도표에서 보듯이, 12지파 신도수 증가율이 2010년대 들어 20퍼센트를 유지하다가 2014년도 16퍼센트로 감소하더니 2015년도 13.5퍼센트, 2016년도에는 전년대비 50퍼센트 이상 감소된 6.9퍼센트로 추락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센터를 통해 신천지로 유입되는 수가 감소한 것일까? 센터 현황 도표를 분석해보면 작년대비 근소한 차지만 증가한 것을 확인하게 되는 바, 신도 수 성장율의 반감 원인을 유입되는 신도 수의 감소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저는 지난 한 해 탈퇴자들의 급증과 수년간 처리하지 않고 안고 왔던 장기결석자의 일괄 제명처리에서 그 원인을 찾습니다. 탈퇴자 급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CBS의 '신천지OUT' 캠페인과 '바로알자사이비신천지' 같은 신천지 안티 카페들, 더하여 본 '구리이단상담소'의 역할도 한 몫을 했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전체 성장율이 감소되었다 는 통계 수치에 한국 교계가 오판하여 방심하거나 경계심을 낮출까 염려됩니다. 복음방과 센터를 통한 신천지로의 유입율이 예년과 비교해서 전혀 감소하고 있지 못하다는 통계는 아직도 현 교계의 신천지 대응과 대처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중에도 본 상담소와 홈피가 피해자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신천지라는 기가막힐 구덩이에 빠진 피해자들에게는 구명줄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힘겨운 싸움 중에도 큰 보람과 함께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으면서 승전가의 소리가 점점 귓전에 크게 들려옵니다. 올 한 해 신천지에 빠져있는 신도분들에게 주님께서 신천지의 실체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은혜 베푸시기를 간구하며, 피해가족들께서는 포기하지마시고 잘 견지시도록 믿음과 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두 기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하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7년 1월 26일 구리상담소장 신현욱목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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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지킴이
(122.xxx.47)
2017-02-0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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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2017년에는 기다리는 가족들이 더 많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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