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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천지인과 대화하다보면..
신천지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흔희 느끼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신천지에 강사들이 새벽에 나가서 저녁 12시가 다 되어 집에 오는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아래는 강사와 남편 분의 대화 내용입니다. 남편 : 토요일만 시간이 되고 나머진 하루 종일 가지 말라고.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난 뭐냐고? 아내 : 지금은 계시록의 마지막때라니까. 이제 곧 마지막 때가 되었기 때문에 사력을 다 할 수 밖에 없어. 남편 : 애들이나 나는 뭐냐고?? 왜 당신만 생각하는거냐고?? 아내 : 그러게 그래서 내가 당신도 함께 가고, 아이들도 함께 가자고 하는거 잖아!! 좀 이해를 해주면 안되? 남편 : 사이비들은 항상 그런식으로 가정을 파괴 한다니까. 지금 당신의 모습이 딱 그렇잖아!! 아이들은 밥은 먹고 다니는지.. 관심도 없고, 오직 당신 영생하는거에만 미처 있는거잖아. 마지막때 어쩌구 하면서 가정이 파괴되는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잖아!! 아내 : 그러니까 당신과 아이들도 함께 하자는거 아냐!! 남편 : 나도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당신과 함께 거기에 있으면 돈은 누가 벌고? 큰애는 내년이면 고등학교 들어갈테고, 아이들한테 돈이 더 들어갈텐데.. 아이들 교육비는 누가 벌어서 애들 학교 보내냐고!! 당장 내가 일을 안하면 두달도 못 버틸텐데.. 당신 일주일에 토요일 하루 빼고 새벽부터 12시가 되도록 그렇게 하구선 한달에 얼마 받아 오는데?? 아내 : 하나님 사랑하는 맘으로 봉사하는거지. 내가 뭐 돈 벌려고 그런건 아니잖아. 남편 : 그래 봉사. 봉사 좋지. 그것도 어느 정도껏 하는거지. 어떻게 일주일에 하루 빼고 거의 하루 종일 그러냐고?? 아내 : 지금은 마지막 때라서. 어쩔수가.. 남편 : 그러게 만약에 그곳이 아니면 어떻게 할려고? 나도 직장 관두고, 아이들도 학교 관두고, 그렇게 했는데 마지막 때가 아니고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할껀데?? 아내 : ......우리 선생님이 책 받아 먹어서.. 진리고.. 성경대로 하는거라.. 남편 : 그러게 성경대로 하는거고.. 진리인데..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할껀데?? 아내 : 조금 늦어지긴 할지 몰라도 아무일도 안 일어날 수는 없다니까~ 남편 : 그러게.. 늦어지긴 한다고 해도.. 진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할껀데?? 아내 : 글쎄.. 분명히 마지막 때가 온다니까~~ 남편 : 우리 다 늙어서 병들고 돈은 없고, 아이들도 가르치지 못했으니 기대할거 없고. 나도 직장 관뒀으니 벌어놓은거 당연히 없을테고. 그래도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으면 그냥 둘이 함께 목 메달아 죽어야 되?? 아이들은?? 배운거 없고,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애들이랑 다 죽을까? 아내 : .. 절대 그럴 일이 없다니까! 남편 : 그건 당신 생각이고..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고?? 아내 : .. 절대 그럴 일이 없다니까!! 남편 : 당신 말이 맞다고 치자고. 지금이 마지막 때라면. 당신 처럼 나도 직장 관두고 아이들도 학교 관둬야 하고. 당신과 나 아이들 이렇게 4명이서 토요일만 빼고 그곳에 올인 해야 한다는건데. 당장 내가 직장 관두면 길게 버텨봐야 두달 버틸테고.. 당장 가서 강사를 한다고 해도.. 당신과 내가 합쳐 벌어봐야 잘 받으면 백만원일테고 그거 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하냐고, 아파트 대출이자만 한달에 60만원이야. 40만원 가지고 뭘 하냐고? 차비나 나오냔 말이야. 설사 빚을 내서라도 당분간 지낸다 치자고. 그렇게 몇년을 개같이 고생했는데. 막상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고?? 아내 : .. 절대 그럴 일이 없다니까! 남편 : 수십년 전부터 모든 사이비들이 다들 그 수법을 써먹어서 수 많은 사람들이 패가 망신하고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고 헤어지고 거지가 되었는데.. 그사람들 역시 당신처럼 똑같이 말했지. 절대 그럴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반대로 말하면 당신과 같은 사람들은 세상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는거야. 안망하면 안되는 상황이 되는거야. 맞어 안 맞어? 아내 : 내가 언제 세상이 망하길 바란다고 했어? 천년 왕국도 있고, 새하늘 새땅.. 하나님과 영생을 하는걸 바라는거지. 남편 : 그러게 영생 좋다. 그런데 만약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는거잖아. 아내 : 그러게 절대 안 벌어질 수 없다니까!! 남편 : 안 벌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아내 : 안 벌어질 수 없다니까~ --------------------------------------------------------------------------- 뭔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뭐가 느껴지시나요? 좀 느끼시길 바랍니다. 호구는 자신이 호구인걸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니 평생을 호구로 살아가죠. 사기를 당하고 있으면서도 사기 당한걸지도 모른다는걸 살짝 느끼거나 의심이 드는 몇가지가 있어도.. 자기가 지금 당하고 있다는걸 인정하면 큰일이 되는거니.. 그냥 못들은 척, 못 느낀 척, 귀막고, 눈가리고, 계속 호구가 되는겁니다. 가정을 파괴해야만 구원 받고 영생한다고 하는 멍청한 짓을 하는 종교 사기꾼이 있을까요? 절대 없습니다. 간혹 외국에 그런 꼴깝을 떠는 종자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한국엔 없습니다. 가정을 파괴해라.. 라고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정이 파괴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강요합니다. 6개월의 닥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구조. 그 후엔 유월. 그 후엔 무한 봉사.. 강사가 되면 토요일 하루 빼곤 시간이 없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가족과 싸움이 자주 일어나게 되죠. 마지막 때.. 설사 마지막 때라고 하더라도.. 그냥 믿음 잃지 않고,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면 됩니다. 하던 일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그곳에서 주장하듯이 모든 사람들이 하던 일 관두고 그곳에 올인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전기도 끊기고, 수돗물도 끊기고, 음식이 없어 모두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옥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하던걸 멈추고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주장하듯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들 처럼 하던 일을 관두고 그곳에 간다면.. 세상은 지옥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그건 과연 누가 바라는 것일까요? 가족이 파괴되는걸 바라는 건 과연 하나님 일까요? 마귀 일까요? 하나님 일 한다는 것 (핑계)과 가정을 파괴하는건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는 사랑한다고 말하며 친구의 재산을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을 해도. 행동이나 결과물은 다른것이죠. 결국 하나님 일이란 명목은 결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겁니다. 성경을 보기 위해 남의 촛불을 훔치지 말라는 말과 같은 것이죠. 하나님 일이라고 아무리 말을 한다고 해도 미화되거나 포장되거나 악함이 선함이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멈추셔야 합니다. 멈추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공유] 신천지인과 대화하다보면.. (바로알자 신천지) |작성자 TERMIN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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