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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이지요?
20대 직장인이고요 상대도 직장에서 만났고 이 분은 곧 그만두시는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나이도 비슷해서 곧 친해졌고 그분이 본인은 기독교인데 본인이 스피치 곧 성경 강의를 하면 어떤 단체에서 해외로 선교사로 보내주겠다고해 저에게 스피치를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퇴사를 하신 뒤에도 제가 업무적으로 연락을 한게 많아서 미안한 마음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주 2회정도 퇴근후 스터디룸에서 하게되었죠 성경공부라고 해서 듣고 있는데 내용이 좀 이상한듯 싶었습니다 영혼이니..뭐니.. 소감문도 쓰게했고요 근데 전 기독교를 잘 모르다보니 그냥 그런가하고 들었습니다. 스피치 이후에는 상사욕도 같이 해주고 재밌는 대화를 나눴으니까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그림 심리검사를 해주시더니 저한테 영적인 능력이있다 잠재력이있다 아직 젊으니까 열려있다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스피치 한달 뒤 저에게 곧 성경공부세미나가 열리는데 같이 하자고했습니다. 평소에 잘 열리지않고 들어두면 아주 좋은 세미나라고 말이죠 저도 세미나니까 별 생각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 3회 2시간 6개월 과정이라고 하셔서 아주 놀랐습니다. 세미나라고 했는데 이렇게 오래 하는건가? 말하길 대학수업처럼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교육원이란곳에서 한다고 하셨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지않고 대략 알려준 위치는 모텔촌이라서 교육원이란곳이 있을데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말을 하면서도 저에게 젊고 무궁무진하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비용도 시설비로 6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고요 좀 찜찜했지만 시설비라니.. 그런가 했습니다. 그리고 스피치 마지막날 기독교에 관심이 있어 같이 듣게 된 지인이 있다며 어떤 또래사람을 데려왔습니다. 그 날엔 이상하게 성경을 읽으라고 시키고 했습니다. 분명 지인이라고 했는데 둘이 묘하게 그렇게 친한 분위기가 아니었고 그 새로오신분은 스피치중 저를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후에 그분은 이제 셋이서 세미나도 받고 같이 다니자고 하고 단체 메시지방도 만들었습니다.. 그 뒤 회사에서 상사분이 저에게 그 분을 만나냐고 했습니다 저는 가끔만나 차 마신다고 하니 그 분은 이단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우연히 알게되었다고, 저는 신천지에 대해 찾아보니 지금 제 상황과 그분과 공통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 자율복장인데 이상하리만큼 검은바지와 흰 상의로 항상 단정하게 입고오시고.. 하나님예수님을 믿지않는 종교에 갑자기 화를내시고 진화론에 심하게 부정하고 .. 저에게 했던 스피치, 말, 강의, 심리테스트, 상담, 이상하리만큼 하루종일 잡고있던 핸드폰 메신저들..항상 쉬는시간엔 메신저를 하고있더라고요 라*,텔**램 등 ㅂ 보통사람이라면 그렇게 자주 할 수 있는 메신저들이 아닌데 말이죠 갑자기 나타난 제 3자, 그리고 성경세미나를 가장한 신천지 교육... 모든게 들어맞고 갑자기 소름이 돋더라고요 저는 정말 사회에서 좋은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상사분의 말씀이없었다면 저는 세미나를 가장한 신천지교육을 들었을것이지요... 정말 씁쓸하네요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성경공부에는 흥미가 생겨서 좋은취지로 그 분과 함께한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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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11.xxx.81)
2019-11-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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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맞습니다. 단절하십시오. 배운 내용에 무슨 오류가 있었느냐.. 다 듣고 판단할수 있지 않는댜는 등.. 레퍼토리 대로 얘기하면.. 상담소 가서 설명듣자 하시구요. (가짜 상담사 대질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여기 연락처로 와주세요) 유튜브영상 '윤재덕전도사'가 올린 신천지 교리백신도 도움이 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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