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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라고 해서 간곳이...과연
심적으로 많이 힘들때, 지인을 통해 심리상담을 해주는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1년전에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어요. 그 상담소는 사당에 위치한곳 이였구요. 1층에 HS상담소 였습니다. 인터넷으로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거기서 그러더라구요, 처음엔 무료로 상담을 해주다가 사람들이 왜, 무료료해주냐는 말 때문에 한달에 5만원씩 받고 진행 한다고... 상담 횟수는 1주일에 2번씩 했구요 제 기억으론 저는 두달정도 다녔습니다. 처음에 그곳에 도착하니 방이 두개로 나눠져 있었구요. 1:1로 방에 들어가 얘기를 합니다. 처음에 종이에 저의 개인정보를 적었구요 그다음에 심리상태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그림도 그리고 구구절절히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신앙에 대해 물어봅니다. 저는 신앙이 약하지만 성경말씀은 배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는 2일차부터 성경공부와 상담을 함께 병행 하기로 합니다. (성경에 대해 알고싶음, 궁금, 호기심, 기대, 가 생깁니다. 배우면서 솔직히!! 의심을 좀 하긴 했습니다. 걸러 듣는것도 있고, 듣는척 하면서 안듣는 것도 있었고, 하면서도 의심을 꾸준히 합니다.) 그렇게 2달정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두달이 다 되어갈 무렵, 저한테 좋은기회가 생겼다며 성경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는곳이 있다며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8개월 과정의 성경학교가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하기 그러니 "한 친구" 와 함께 다닐꺼라며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과정은 8개월 월,화,목,금 주 4회 빠지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까지 배우고 싶지 않았고,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 투자 하고 싶지않았구요 그리고 제 퇴근시간이랑도 맞지 않았습니다. 7시부터 시작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대답만 하곤 저는 거절한 핑계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거절을 합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안된다고, 구원받을 때라고, 사단이 틈타는 거라며, 그리고 본인을 자꾸 만나야 될때라며, 저를 문자로 설득합니다. 그리고 만나자고 제한 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만납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서 한번 더 거절합니다. 그랬더니 자꾸 연락이 와서 저는 그냥 무시로 연락을 안받고 하더니.....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몇 개월 후 제가 또 힘든일이 생겨서 상담을 받으려고 했는데, 저를 소개시켜준 지인한테 우연히 말을하는데 때 마침 그분이 또 연락이 옵니다. 이런저런 심리에 대해 말씀에 대해 문자를 보내고 해서 제가 아예 지우고 차단을 했는데요. 과연, 제가 혹시 신천지에 빠질뻔한 경우였나요? 아니면, 온전한거 였을까요? 지금도 의심은 계속 하고 있지만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개인정보를 작성했구요 저의 모든상황을 다 알고 있기에 솔직히 시간이 지났지만 좀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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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아웃
(114.xxx.116)
2020-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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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신천지가 맞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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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아웃
(114.xxx.116)
2020-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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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손과 발에 족쇄를 채우게 될 '유사(사이비)종교 피해방지법' 입법 청원에 서명 부탁드려요. 주위 분들에게도 공유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Z5b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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