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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스터디를하는데 신천지인것같아여.
제가 중국어 스터디로 만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독서모임을 소개시켜 줘 같이 가게 되었어요. 근데 가보니 독서모임이 아니라 성경공부 모임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 모임의 성격이 변했는지 물어보니... 난독증이있는 친구를 위한 '탈무드' 책 읽어주기 모임 이었는데 교회를 다니지 못한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읽고 난 후, 한 선교사 분이 오셔서 따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하더라구요. 음... 이해는 갔어요. 그리고 탈무드가 나쁜책은 아니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독서모임이 흐지부지 하게 된 후 선교사분께서 연락을 따로 주셔서 같이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몰랐던부분 알게되고 해서 재미가 있어 듣겠다고 했어요. 주 3회라고 해서 너무 자주 만나는건 아닌가 싶었지만 또 그러려니 했죠. 현재 이런 만남을 유지하게 된지 한달은 넘고나서, 오늘... 이런 제안을 해왔어요. "요한계시록 / 마태복음에 대한 제대로된 공부를 하는 모임이 있다. 그게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추천으로만 들어갈수있다. 주 4회(월,화,목,금)이다. 다 무료지만, 처음엔 7만원을 내야한다." 그리고, 제가 취업하려고 하니까 고향에 있어라 하고, 서울로 가지말라고 말하구, 취업이라는 유혹으로 사단이 맘을 약하게 할거다라고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제 주변에 벌써 6명의 신천지 신봉자들이 있는것같아요. 제가 사는 집도 대충 알구요. 다행이 몇층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제가 더 조심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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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괜찮아
(210.xxx.223)
2019-05-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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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하시는 분들에게 탈무드도 사실 그렇게 좋은 책이 아닙니다....그건 나중에 차차 이야기 하시고 처음 만난 친구부터 신천지이구요 그 이후 만나게된 사람은 모두 신천지 입니다. 그들과 불필요한 교류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글쓴이님의 신상이 "섭외자"목록에 있기 때문에 혹시 다른 경로를 통해 접근해 올 수 있습니다. 이유없는 친절은 없을겁니다. 또, 취업이라는 유혹으로 사단이 맘을 약하게 할거다... 물론 세상의 부귀 영화만을 찾아 나서는 것이 신앙적으로 그리 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고 한다면 느헤미야 처럼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어떠한 직업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써 이방인(세상사람)에게 본이된다면 그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요 이방인들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계기(전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사람이 세상적으로 실패만하고 좌절하고 한다면 본인부터 스스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범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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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ac
(218.xxx.158)
2019-06-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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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시면 안됩니다.5개월듣다가 신천지라고 본인들 입으로 고백하는거 듣고 더이상 안 나갔는데 , 제친구미행해서 저희 집찾아와서 문 몽 으로 딱 막고(뚱뚱체격 여강사) 경찰부른다니 그제야 갑니다.이제와서 이러시면 안되죠집사님 하며 협박조 ㅎㅎ 별거 다하드라구요.거짓말,협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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