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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제주CBS 공격한 특정집단 전력 40대 기소
제주지검, 제주CBS 공격한 특정집단 전력 40대 기소 제주CBS 0 49 1시간전 관련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제주CBS 건물을 부순 특정집단 전력의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유모(45)씨를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4월 27일 새벽 제주CBS 주출입문에 붙은 신천지OUT 포스터 수십장을 찢고 쌍절곤과 돌 등으로 폐쇄회로(CC)TV와 주조정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범행 9일전에도 제주CBS를 방문했고 범행 당시에는 얼굴을 가린채 주요 시설물을 부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다.  ▲ 제주CBS 시설물을 부수기 9일전인 지난 4월 18일, 제주CBS를 찾는 유모(45)씨의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유씨는 특수재물손괴혐의로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유씨는 특히 지난 2002년 대전에 있는 특정집단 신학원에서 6개월간 성경 공부를 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2012년에는 SNS를 통해 특정집단 활동을 한 유씨의 전력이 확인됐다. 또 자신의 SNS에 특정집단 관련 글을 수차례 올리기도 했다. 유씨는 범행이유로 '방송국이 신천지 OUT이라는 표현을 쓰면 되느냐'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제주CBS 이인 기자 출처: http://jj.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090&NewsCD=3642138 [ 관련 사진 ] 4월 27일 유모씨의 공격으로 제주CBS 출입문의 훼손된 포스터, 유모씨는 경찰에 '방송국이 신천지 OUT이라는 표현을 쓰면 되느냐'고 진술.  출입문 감시용 CCTV를 쌍절곤을 이용해 파손.  돌등을 이용해 주조정질 유리창을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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