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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들과 이단의 탄생(1)
 소수자들과 이단의 탄생(1) 메시야의 환상 - 슈퍼영웅을 기다리며... 세상문화의 흐름과 시대의 나타나는 현상들은 영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창이다. 올해 헐리우드 히어로 영화의 주제는 영웅들간의 전쟁과 선악의 경계가 무너진 종말의 메시지이다. 마블과 DC는 세계경제의 우울한 형편과는 상관없이 세계인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여전히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흐름을 읽고 성경적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하여 간섭하지 않되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는 말씀처럼 이 시대를 분별하여야 한다. 마지막 시대가 이를수록 사람들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 즉 영웅을 기대한다. 그 만큼 세상이 암울하며 절망적이며 희망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구주가 오시기전 400여년동안 암흑기가 있었으며 사람들은 구원자를 언제나 기다려 왔었다. 만화나 영화의 영웅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아닌 출생이 특별했든지, 삶이 비참했든지, 여러 가지 시험과 불의의 사고로 그들은 특별난 재능과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오랫동안 자기 정체성에 빠져서 혼란을 격다 악인이 등장하거나 세상에서 자기의 할일을 크게 깨닫게 되었을 때 홀연히 등장하여 악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다. 왜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없는 것이 그들에게는 능력이 되며 희망이 되는가? 우리 모두에게 세상살이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또한 누구나 특별한 인생을 꿈꾸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다 신의 소생이기 때문이다.(행 17:29) 우리들의 유전자안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세상을 정복하며, 지배하며 다스리고자 하는 신의 능력이 감추어 있기에 결코 나약하며 패배하며 고통하며 멸망하는 것은 우리심령을 지으신 창조주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다수가 살고 있는 세상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은 소수이며 개인이다. 그러한 세상사람들 가운데서 우리의 이름이, 존재가 귀하게 되며 특별하게 되고자 하는 원함은 어찌보면 본능이며 삶을 지탱하는 힘의 원천일 것이다. 우리들은 온전치 못한데서 온전함을, 불완전속에서 완전함으로 죄와 고통 가운데서 의와 평강으로 항상 나아가고자 노력하며 자신을 교훈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슈퍼맨, 배트맨, X-man, 등등의 영웅들을 통하여 대리만족하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난 그들에게 열광하는 것이다. 2000여년을 기다려온 유대인들의 메시야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기적을 베풀며 능력을 보일때는 열광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녔다. 그러나 정작 십자가에 힘없이 달릴 때에는 그토록 자신들이 희생의 제물을 잡아왔던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것을 성령이 알게 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깨닫지 못했다. 마지막 때라고 하는 우리시대에도 우리가운데 소수자들이 분명 존재한다. 자신들의 몸과 마음의 정세성의 혼란으로 성소수자가 되었든, 정통에서 떠나 소위 이단이라고 하는 소수의 무리가운데서 특별한 확신과 깨달음으로 누구를 따르든 그들 또한 여전히 영웅을 꿈꾸는 이 시대의 신의 소생인 것이다. 만화나 영화에서 존재하는 영웅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아들의 세계에서는 분명히 존재한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막16:18)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 11:1~5)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12:7~11)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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