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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입니다.. 신천지 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6살입니다. 제가 20살...대학교 1학년때 있었던 일부터 얘기하겠습니다. 그때 어떻게 하다 시내에서 알게 되 여자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는 언니가 심리상당과를 다니는데 과제를 해야되는데 과제 내용이 네모, 세모, 동그라미 그리는 등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신천지 심리 상담과 똑같은 거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 20살이고 교회는 다니고 있었지만 신앙이 깊지는 않았기에 심리 상담후에 제가 상태가 안좋다면서 성경공부로 유도 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의심은 하면서도 성경공부를 일주일에 한번? 두번?? 꽤 지나서 기억은 안나지만 했었습니다. 물론 주위에는 얘기하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종강후 여름 방학때 집으로 내려가야되서 간다고하니 가지말고 성경공부 센터가 있는데 자는곳도 제공해줄테니 집에 가지말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이상하다 싶어 수련회에서 알게된 친한 전도사님한테 물어보니 그쪽이랑 연락끊고 집에 내려가라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이단인가보구나하고 그렇게 하였고 학교 개강후에도 연락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10월 말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영화친구를 찾는 채팅방에(1:1채팅방) 들어가 채팅을 하는데 저랑 동갑인 친구여서(여자) 개인 연락처를 받아서 서로 개인톡을 하는데 제 프사에 있는 단기선교때 찍은 예쁜 교회사진을 해놨는데 그걸 보더니 교회다니냐고 묻길래 제가 교회다닌다고하니 자기도 고등학교때 친구따라 다니다가 대학교때 안다니다가 얼마전부터 교회를 다시 다닌다면서 이런저런 신앙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영화도 보고하는데 그 채팅방에서 다른 언니도 만났는데 착하다면서 셋이 같이 만나자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셋이 카페에서 만났는데 이 언니(이하 누나)라는분도 교회를 다니고 개척교회 목사님 딸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교회 신앙생활 얘기도 몇번 하다가 신앙생활의 멘토 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국내선교에 대한 책자를 쓰는데 대한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을 하고 서울이랑 부산에 있는 큰교회랑 해서 만드는거라고 하면서 저랑 채팅으로 알게된 친구를 가르치면서 피드백을 듣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그 책자를 통해서 공부하고 피드백을 받는 줄 알았는데 그분(남자 이하 팀장)이랑 친구, 누나, 저 이렇게 넷이서 첫 만남 이후 일주일에 세번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카페에서 저랑 친구가 팀장을 기다리는데 팀장이 오더니 제 뒤에 앉은 남,녀가 성경책을 펼치고 있으니 그쪽으로가서 신천지 아니냐며 막 여자한테 성질내면서 하지말라고 남자한테 신천지니깐 이 여자 만나지말라면서 쫒아내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을 의심하고 있는데 의심을 거두게 되었죠, 그렇게 성경공부를 몇주동안 하면서 이분이 이 지역에 책자를 만들기위해 비젼스쿨 같은게 열리는데 저랑 친구보고 들으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아! 물론 이 모임도, 비젼스쿨도 교회나 가족한테는 말하지말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가족도 교회를 잘 다니고 저도 교회에서 교사 같은것도 하고 하는데 이걸 하게되면 속이기 힘들다고 하면서 거부를 할려고 하니 성경구절을 얘기하면서 거절을 못하게끔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억지로 수락을 한 후 하기전에 면접을 봐야된다면서 다른지역에서 비전스쿨을 섬기러 오는 전도사님들이 있는데 면접을 이분들이 한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면접에는 신분증, 돈 8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는거였습니다.(8만원은 전기세,물값이라고 했습니다.)(비젼스쿨 기간을 3개월~6개월 1주? 심화과정이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의심이 가긴 하지만 팀장님이 신천지 쫒아내는것도 봤고 대한기독교서회랑 이단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는걸 들은 상태라 신청서도 작성하고 면접도 봤었습니다. 일주일에 월, 화, 목, 금 하는건데 오전 오후 저녁반이 있다고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랑 친구는 오전반 하기로 하고 제가 첫날 갔는데 그냥 성경공부하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저는 첫날 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불참을 계속 하다가 지금 참석을 안하는 중ㅇ에 있고 친구는 계속 참석하는중입니다. 근데 팀장님이 제가 계속 안나가고 있으니 나오라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내면서 나오라는겁니다. 그래도 저는 못간다고 성경공부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해도되지 않냐고 하니 이분들은 신학원 출신이고 박사 학위도 있는 분인데 여기서 배우면 더 좋지 않겠냐고 이런기회는 잘없다면서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시간나면 갈게요 하고 연락 안하고 있다가 몇일전에 만났는데 또 성경구절 얘기하면서 거부 못하게끔 설득을 할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번호 바꾸고 친구랑도 연락 끊었는데....신천지 인가요?? 신천지라면 친구한테 빨리 알려야겠죠?? 글을 쓰다보니 길게 작성되었습니다. 간략하게 한다면 - 오픈톡으로 여자인 친구를 만들게 됨 - 서로 개인 연락처 주고 받아서 개인 카톡으로 연락하다가 신앙생활 얘기를 함 - 여자인 친구가 오픈톡에서 언니를 만나게됨 - 친구랑 그 언니랑 저랑 만나서 친하게 됨 - 그 언니분은 개척교회 목사 딸임 - 셋이서 신앙생활 얘기를 함 - 그 언니분이 팀장님이라는 분을 소개시켜줌(신앙생활의 멘토같은 분이라고함) - 그 팀장분도 목회자의 아들이라고 함(교회 이름 말하면서 위치를 알려줫는데 검색이 안됨) - 팀장분이 다른 지역 큰교회와 국내선교에 대한 책자를 만든다고함 - 그래서 친구와 저를 가르치면서 피드백을 받고 싶다고 해서 수락함 - 첫 수업때 팀장이 카페에서 신천지 활동으로 의심되는 성경공부를 쫓아냄(의심이 걷어짐) - 수업 몇주후 비젼스쿨이 열리는데 참여하라고함(거부를 못하게끔 설득함) - 면접을 봤는데 8만원과 신분증 확인, 신청서 작성을 함(신청서에 집주소, 좋아하는 성경구절, 찬양, 신앙생활 등을 적으라고 함) - 면접후 첫 수업에 들어갔는데 그냥 성경공부 같았음( 첫 수업이후 개인사정으로 저는 참석을 못함) - 몇주 참석을 못하니 팀장님이 톡으로 참석하라고 함, 저는 교회에서 공부한다고 하니 거기는 신학원 학위 받은분들이라고 강조함 - 그래도 참석을 안하니 친구가 그냥 예전처럼 팀장님이랑 셋이서 공부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함(친구도 셋이 공부할때가 좋았다고해서) -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만나러 가니 또 성경구절로 그 비젼스쿨을 나가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테니 성경공부를 하라고함 - 거절해도 된다고 해놓고 거절못하게 함 - 그래서 저는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을 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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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i
(175.xxx.103)
2019-1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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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공부하면서 쪽지 시험같은게 있다고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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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ontes21
(124.xxx.48)
2019-1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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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완벽하게요 얼른 차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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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10.xxx.26)
2019-11-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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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신천지 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말하겠지요. 그런말에 속지 마시고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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