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화) A언니, B언니 카페에서 만남(오랜만에 A언니를 만나는데 B언니도 같이 만나게 됨)

7/18(목) B언니에게 카톡, 집에 놀러와라. 야채전 먹고 싸줌, C언니 첫만남, 피아노치는 걸 좋아해서 B에게 악보를 빌렸는데 악보를 가져다 주러 왔다고 함(신혼부부,  불우한 가정사 이야기 하면 급속히 친해짐. 첫만남에 자기 가정사를 다 이야기 함)

7/22(월) B언니집에 야채전먹은 접시 가져다 드림. A언니와 같이 만남. B언니가 음악치료같은걸 배웠고, 기질테스트를 해준다면서 A언니와 나에게 기질테스트를 해줌

7/25(목) C언니와 개인적으로 만남. 저녁먹음

7/27(토) C언니랑 중고차보러 같이감(중고차사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보러가자며 생각할 겨를 없이 밀어부침)

7/29(월) A언니와 B언니집에서 만남, 그림 테스트, 아픔이 많아 많이 울었음. B언니가 일주일에 두번씩 보면서 상담을 하자고 함 / 월, 목 B언니 집에서 만나기로 함

7/31(수) C언니랑 개인적으로 만남

8/1(목) B언니가 상담중 종교이야기함(종교가져보면 좋겠다)

8/4(일) A언니 만남, 콩국수 먹으며 B언니가 종교를 가져보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함. A언니가 B언니에게 나에게 종교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함

8/19(월) C언니, B언니집에서 같이 만남

8/23(금) C언니 자동차 시승식, 카페에서 보이는 여자(점쟁이) 만남. C언니 임신 맞춤(임신사실을 나도 처음 알았음). 나에게 천신이 왔다고 1년만 하나님 믿어 보라고함. 밑저야본전 아니냐며, 내년에 꼭 만나자라는 이야기를 점쟁이 같은 사람이 함

8/26(월) B언니에게 금요일 경험담이야기, 성경공부 시켜달라고 C언니와 말함. C언니가 거의 밀어부침(월,화,목)

8/27(화) 첫수업 3명이 성경공부시작

9/3(화) B언니가 세미나 권유(9월말에 이단대책위원회에서하는 세미나 열린다)

9/4(수) C언니와 내가 세미나관련 이야기 함. C언니는 무조건 하고 싶다고 밀어부침. 나는 이상한곳 같다며 망설임

9/5(목) C언니와 B언니집에가면서 이야기. C언니가 이모와 통화. 이모가 교회 전도사. 이모도 그런 세미나에 대해 알고 있다. 괜찮은거라고 들어보라고 했다고함

9/10(화) 이단대책위원회 여자분이 B언니집에 와서 특강(서울에 사는데 세미나 준비 때문에 왔다).

- 의심이 되어 신천지인들이 많이 쓴다는 텔레그램 가입하니 : C언니 있었음

- C언니왈: 텔레그램 들어왔길래 인사했는데 바로 탈퇴했네? 나는 신랑이랑 쓴다고 함

9/17(월) B언니와 카페에서 개인적으로 만남

- B언니가 나에게 자기를 의심하는거 같다. 날 위해 기도하는데 기도가 막힌다. D(이단대책)도 기도하는데 뭔가 거슬리는게 있다고 했다. 내가 진심으로 공부를 하는거 같지 않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고 해서 의심하는걸 이야기 함. 자기 이단 아니라고 자기가 이단에게 걸릴뻔했던 얘기 해줌. 의심풀고 성경공부 계속 하기로함. E언니에 대해 이야기(E언니 첫등장), 우리집 근처에 산다. 모여서 성경 공부하는거 알고 D(이단대책위원회 여자분)가 같이 공부하면 좋을 거 같다고 소개

9/20(목) B언니집에서 E언니 첫만남. 앞으로 E언니 집에서 성경공부 하기로 함(남편 늦게 퇴근)

9/23(월) E언니 집에서 성경공부 시작(월, 화, 목)

10/1(화) 9월말 열리기로 했던 세미나가 10월 중순으로 연기됐다고 들어 보라고 권유. B언니는 해외로 선교활동 하러 갈예정이어서 더이상 성경 알려줄 수 없다. 세미나 듣기로 결정

10/8(화) 세미나 면접. 전도사 3명, 세미나 신청서류가 인터넷에서 봤던거랑 달랐음. 카드형식으로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이름, 지원동기, 기도제목만 적었음

10/14(월) 세미나 첫 수업시작

10/14(월)~11/14(목) 세미나 들음. 30주 과정, 짝꿍 E언니

11/15(금) 찜찜해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 전화상담(신천지확인), 신천지전문 구리상담소 사이트 알려줘서 내용확인, 수업내용과 일치. B언니에게 신천지 맞냐고 물어봄. 얘기 안해줌. E언니에게 우리가 공부하는거 신천지다 나는 안갈꺼다 하니 자신은 갈거라고 함. E언니도 신천지 아니냐 의심하니 엄청 화냄. 예배일인 수요일, 일요일에 만나자고 권유하니 계속 핑계되면서 안만나줌.

7월부터 11월까지 저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