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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신천지 맞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무교이고요 현재 화성 문화러닝센터(병점역 근처 피자헛+육쌈냉면 건물)에서 성경공부를 4개월 정도 했습니다. 평소에 신천지인가 하는 의심은 했었는데 내가 돈을 내고 한건 없어서 아니겠지 하면서 그냥 다니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산역에서 선교사(연락 자주하다 보니 친해져서 누나라 부름)님과 교수님(심리학 교수님이시라는데 모르겠음)을 만나게 되었고 설문조사 가능하냐고 해서 별 것도 아니길래 승낙하고 하였습니다. 내용은 내 이름, 나이, 종교, 성경구절(ex 요한복음 1장 1절)이 있었는데 성경구절에 대해서 들어 보았냐 하고 누나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했는지)하는거 였습니다. 아 지금 글 쓰려고 카톡 찾아봤는데 설문이 아니라 스피치 평가였네요. 첫 약속을 오산역으로 했는데 병점역으로 바뀜(난 이게 첨에는 무슨 일 있으셔서 바꾸셨나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설계임 계속 병점에서만 만나는거 보니깐) 병점역 부근 카페 다온에서 만나 스피치 평가를 했다. 커피도 사주심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스피치 평가라고 해놓고선 지가 설명한뒤에 내 느낀점을 왜씀? 누나가 잘가르쳤는지 써야하는거 아님? 소름 돋네 카페에서 1대1로 성경을 배우고 첨에는 수, 토 만나다가 교수님도 오시면서 일요일도 추가됨 1시간정도 배우고 잡담 나누고 반복 했고 커피도 사주고 먹을거도 종종 사주셨음 복장도 평범해서 그냥 나는 의심이 안 들었음 이땐 나중에 성경가르치는 영상을 틀어주고 거기 나오는 아저씨는 자기가 과학자였다하고 계속 공부하다보니깐 성경이 옳은거 같다면서 강의하게 됬다함 난 이 사람이 과학자 였다길래 창조과학인줄 알고 열심히 찾아 봤었음 그래야 잘 대응 할 수 있으니깐 이 아저씨가 가르치는 내용에 사람은 영과 혼과 육체로 이루어졌다하고 돌아가신다는 표현이 영혼이 원래 있던 곳(하나님 계신곳)으로 돌아간다는 거라고 가르치규 한자를 부수로 풀어 끼워 맞추면서 하나님이 있으시다고 열심히 강의함 성경만큼 완벽한게 없다 했다. 그러다가 교수님이 자기가 아는 뭐가(잘 기억이 안남ㅠㅠ) 있다 했었는데 들어보는거 어떠냐 해서 승낙했습니다. 이후 화성 문화러닝센터에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교실에서 가르치는데 총 11명(강사, 전도사, 교수, 누나, 나, 듣고 있는 사람 6명)있었고 듣다보니 영상으로 다른 교회 혹은 큰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잘 모르면서 이상하게 가르치는 영상을 틀고 이러면 안된다하심 근데 지금 아무리생각해도 그 영상에 나온 사람들은 이상했음 왜냐면 목사가 불! 불!하는데 사람이 뒹굴면서 뜨겁다하는 영상같은거도 있어서 언제봐도 그 영상은 이상했음 필기하면서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필기한게 거기 센터에 있어서 나중에 찾아와서 찍어서 내용 올리겠습니다. 내가 성경책이 없어서 거기에 있는 성경책으로 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성경책을 사 주었음 나중에는 사람도 조금씩 늘음 시작함 지금은 총 12명(강사, 전도사, 나, 원래 듣던사람 6명, 새로 추가 5명) 요즘에 교수님은 안 오시고 누나는 바쁘다고 안 온다 가끔 쉬는 시간이나 한 번 볼 수 있어, 강사님도 바뀌시고 누나가 잘 안오니깐 새로운 사람이 옆에 붙었다 이 새로운 누나는 처음에 따로 앉았는데 강사님이 나랑 앉으라 해서 같이 앉음 이 누나 말하는 거 들으면 성경의 비유를 잘 풀어주시니깐 신기하다고 하면서 옆에서 바람잡는 느낌이 든다(예전에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수업은 토, 일 이고 3시부터 시작해서 6시반~7시 사이에 끝이나고 수요일에 보충수업을 한다. 보충 수업은 한시간 정도 한다. 교수님이 밥 사주시면서 앞에 있는 두분이랑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여기서 비빔밥도 해먹고 과자 사서 장막 만들고 남은걸로 먹으면서 대화하면서 친해지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물론 다 친한건 아니고 대화도 안 나눈 사람도 있고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아 맞다 음원도 있다. 돈 내고 음원 가져가서 공부하라 하고 성경 구절도 외워오라하고 하는데 난 돈을 내면서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음원을 받지 않았다. 가르치면서 하나님은 나랑 가족을 멀게 하려는 신이 아니라고 했다. 내가 성경공부하는 것을 말하고 다니면 사단, 마귀가 방해 한다고 했고 내가 배운 내용중에 네 가지 밭, 나무, 향, 천국가는 말씀 등을 배웠고 교회에는 사단과 천사(?)가 있다 했다. 이유가 뭐냐면 사단이 굳이 안 믿는 사람을 미혹할 필요가 없다하고 믿는 사람을 말씀을 잘못 알게 해서 천국에 못가게 하려고 교회에 사단도 있다 가르쳤다. 그리고 성경은 크게 두가지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고 예언, 비유, 역상, 성취로 이루어졌다 하고, 영적 유대인 때는 구약 영적 유대인 때는 신약이라하고 우리가 영적 유대인이라 하고 지금은 주 재림때라고 하면서 구약 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계시록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고 계시록이 비유의 말씀으로 되어있어 어렵다고 가르친다 내가 여기가 신천지라고 생각하게된 가장 큰 계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덕분이다. 코로나 발생하면서 신천지위치알림 앱을 설치하게 되고 내가 의심한게 옳은 지 내가 다니는 곳을 찾아 보았는데 있었다. 그래도 나는 의심 반 믿음 반을 가지고 여기가 왜 신천지인지를 찾아보려고 이거저거 누르다가 이 사이트에 오게 되고 성경공부 내용을 보니깐 몇 개 비슷한게 있어서 99.99%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 강사님이 오지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했다. 일단 계속 다니다가 그만 둘 생각인데 성경공부하면서 필기한 것들을 나중에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신천지 같다고 생각되는 거만 쓰니깐 신천지 같네 나는 여기가 신천지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 했었던게 돈 내라고 안 함(수업을 듣는데 자기도 돈 안 내고 배웠으니깐 자기도 베푸는 거라 함) 오히려 먹을거 사주고 그랬음 그리고 내가 미션스쿨 다녔는데 거기서 봤던 영상들을 틀어줌 내가 의심한다는걸 안 걸리게 신천지인지 아닌지 떠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여? 신천지가 맞다면 누나(선교사)를 신천지에서 구원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거 듣는 사람중에 신천지가 아닌데 듣는사람도 있으려나? 아 이거 글 쓴거 걸리면 어떡하지? 나 인거 알텐데... 아 소름돋는거 하나 생각 났다... 저번에 보충듣기전에 카페에나 가야겠다 싶어서 다온에 가는데 문화러닝센터 사람 만남 근데 그 옆에 친구(?)있었는데 다온 알바생이었음... 첨보는 알바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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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62.xxx.92)
2020-02-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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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맞습니다. 선교사도 아니고 교수도 아닙니다. 이 사람들의 신분은 수시로 바뀝니다. 이미 세뇌되어진 신천지인은 몇마디 말로.. 또는 증거를 들이대어도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 최선은 게시판 상단공지에 있는 내용대로 빠져나오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센터에 앉아있는 사람중 50%이상이 신천지입니다. 당연히 짝꿍은 100% 신천지입니다. 바람잡고 감시하여 보고하는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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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살자
(211.xxx.166)
2020-0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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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신천지에요. 그 사람들 완전 사람좋아보이죠? 좋은 사람들이 님 속이고 기만하면서 신천지로 끌어들이겠습니까? 신천지 원래 돈 내란 말 안해요. 나중에 거기에 미쳐서 자기들이 알아서 갖다 바치는 거죠. 신천지에서 사람들 끌어들일때 제일 많이 위장하는 신분이 교수, 선교사, 심리상담사, 연구원 등등 그럴듯해 보이는 직업들입니다. 근데 그게 다 거짓말이에요. 그 사람들 님 관찰하면서 님이 하는 말들, 반응들 가져가서 보고하고 분석하면서 '이 사람은 이러이러한 성향이니 이렇게 대처하고, 이런 말 하면 의심하니까 저렇게 말하고' 이런식으로 회의합니다. 저도 신천지인줄 모르고 어디서 공부 했었는데 알고보니 옆에 짝으로 붙여준 사람이 제가 하는 말 다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조심하세요. 웃는 얼굴로 간 쓸개 빼줄 듯이 사탕발린 말 하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는 음흉한 사람들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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