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우연히 상담을 해주시던 분의 소개로 서울에 위치한 아카데미 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담해주셨던 분도 성경을 이용하여 제게 말씀을 알려주셨습니다.

말씀에는 천국은 비유로 되어 있고 봉함과 계시의 역사가 있으며 비유한 씨 밭 나무 새의 의미를 알려주셨고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며 아카데미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위로가 받고 또 모태 신앙이었지만 성경의 갈급함을 채워주었기에 믿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에서 배울수록 강사님과 전도사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은연 중에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그냥 집가는길에 우연히 남녀가 같이 가게 되었는데 떨어져서 가라는 둥, 일요일에 원래 교회는 안가더라도 아카데미에 와서 예배는 드려야 한다는 둥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어느날 144000에 대해 배우고 이기는 그에 대헤서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제 안에는 혹시 신천지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에 대해 배우고 난 뒤 어느정도 예감을 믿어봤습니다. 그리고 신천지에 찾아보았고 그 결과 이곳 사이트에 와서 글을 읽어보니 정말 충격이었고 혼란스러웠지만 나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는 월화목금 오전반(10-1시) 오후반(7-10시)였으며 토요일은 보강 일요일은 예배를 드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11주 과정을 거쳤으며 30주 정도가 전체 과정입니다. 위와 같이 배도 멸망 구원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직 이기는 그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전도사님과 강사님과 어느정도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제가 정말 잘 선택한건지 알려주세요ㅠㅠ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