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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상담소 선생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도나텔로] 상담소 선생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0-03-01 12:29) 안녕하세요 . 저는 대구에 사는 27살 청년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를 통해 대구 시내 모 캐폐를 가게 되었고 거기서 우연히 연얘상담을 한 20대 후반 여성에게 받았고 그 후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저는 그 분을 통해 20대 후반의 젊은 남자를 소갸 받아서 취업면접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내면을 변화해야 한다고 해서 인문학공부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인문학공부를 성경을 통해서 해서 전 집안 대대로 불교집안이라 의심을 했지만 내면의 변화를 위해 오랜 만에 본 고등학교 친구랑 비전스쿨이란곳을 가게 되었어요. 주2회 씩 하루 3시간을 수업 들었어요. 강사님이란 분과 전도사 그리고 5명의 팀장 그리고 한 70명 되는 수강생을 성경을 공부하고 지금 여러가지 비유를 통해 수업하고 있어요. 지금은 아시다 시피 코로나19 때문에 비전스쿨을 2주정도 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오늘 신천지교인 명단에 있다고 코로나19 의심환자로 자가격리를 하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가는 곳은 신천지에서 공개한 주소에는 존재하지 않은 곳입니다. 전화를 받은 후부터 제 친구 저에게 성경공부를 추천한 형 그리고 스쿨 팀장님 모두가 의심 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를 속였다면 그 사람들에게 화도 날꺼같고 또 한편으로는 속았다면 속은 제자신도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월 18부터 오늘 3월 1일까지 신천지 센터로 추청되는 곳에 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허나 지금도 그 곳에서 저를 담당하시는 팀장님이라는 분들이 매일 전도서과 잠언을 카톡으로 보내시며 묵상을 시켰고 신천지센터라고 생각하지 못한 저는 무교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과 느낀점을 답변으로 보냈습니다. 대구시청의 신천지교인명단에 있다는 확인전화를 받은 후 부터는 2틀째 잠을 설치며 상담소에 업로드한 여러가지 영상뮬을 통해 제가 간 곳이 사이비의 숨겨진 센터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무슨일 있냐고 문자와 카톡이 오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살고 있는 대구에는 이단상담소가 없더라고요 제가 면접을 볼때 개인정보를 써준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복음방같은 카폐에서 1달정도 진로컨설팅을 받았고 성경공부를 한주에 2회를 12월 부터 2월 중순까지 같았습니다 . 그곳에는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강사님 1분과 수강생들을 담당하는 팀장이 10분 정도 계시며 수강생들은 청년부터 장년까지 한70분 계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일을 거의 집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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