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저들에게 성경은 필요 없는 것 아닌가?

실상으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졌는데 성경이 뭔 필요가 있을까?

아직 미완성이라고?  만유의 대 주재인 이긴 자가 있는데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새롭게 계시의 책을 받아 드신 분이 계신데.

어느 강사가 말했듯이 이긴 자가 말씀위에 있고, 그 이긴 자를 찾았으면 성경도 필요 없다.

실상을 알고, 이긴 자의 뜻대로 말씀으로 인 맞아 생명록에 등록 되면 완성 아닌가?

비유도 이제는 필요 없다. 감춰진 시절에는 비유가 진리를 감추기 위해서 필요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실상의 시대이다. 실상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그런데 왜 저들에게 오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성경을 계속 가르치고, 비유 푸는 법을 가르치나?

답은 뻔하다.

영감이 짜 놓은 이긴 자를 찾아내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사기꾼 영감을 찾아내기 위한 안내서이므로?

웃기는 일이다.

예수님은 성경을 이루셨다.

당신 자체로 구원자임을 나타내셨고 모든 예언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는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다.

모든 것이 이루이진 이후, 이땅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은 영광과 존귀를 받으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거와 증인이다.

예수님 스스로의 증언과 증험이 있지만 허다한 다른 증인과 증거들을 남기셨다.

세상에 오셔서 기꺼이 죽음을 맞으시고 이기시어 부활하심으로 모든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시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라 하고 진리라고 한다.

예수님이 재림을 약속하시고 하늘 보좌에 오르셨기에

재림 하시기 전까지 참 구원자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할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영감은 어떤가?

그는 이 땅의 추종자들로 부터만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고 누리고 있다.

완성되지도 않은 천국을 팔아가면서.

그리고 영감이 신약을 이루었다고 본인의 말만 무성하지 증인은 거의 없다.

오히려 반대 증거들과 스스로 변개하는 많은 것들 뿐이다.

저들은 숫자가 늘어감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뜻이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과연 영감이 죽어도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저들은 생명록에 등록이 되면 성경을 다시 보지 않는 것 같다.

새롭게 배울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천국 백성이 되는 것에는 출석률과 헌금 생활과 전도 실적과 열매 관리 등 새로운 율법에만 얽매어 충성하면 된다고 본다. 그저 반증 정도만 있을 뿐

더 이상 의문도 필요 없고, 진보하는 성경 공부도 필요 없다.

오로지 사람을 모략으로 미혹할 수 있을 정도의 성경지식과 거짓을 꾸며내는 머리와

조직 활동에 몰빵 할 수 있는 열정과 인내만 있으면 족하다.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인정받으면 된다. 하나님의 인정은 사실 의미가 없다.

이긴 자의 눈에 들면 완성이고 그를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므로....

자신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라고 말은 할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 보자.

저들은 성경을 통해 무엇을 깨닫는가?

이긴 자가 만든 이긴자의 방법으로 만 이긴 자를 발견하고 이긴 자에게 구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저들은 이전에는 없던 구원, 이전에는 없던 새 것, 이전에는 알 수 없는 진리를 발견한, 종교 사기꾼에게 사기 당한

우매하고 불쌍한 인생 낭비자들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