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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부탁드립니다..
18년 1월 1일 오랜만에 나간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나서 '아 진짜 너무 교회를 나가지않은 것이 마음에 걸려서 이번년에는 꼭 열심히 나갈수 있도록 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일을 같이 하던 누나에게 연락을 하여서 누나는 신앙생활 잘 하고 있는지 물어봤더니 본인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하려했다고 같이 말씀 나누고 QT하고 하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그 누나랑 나누는 도중에 아는 간사님이 한분 계시는데, 우리는 말씀이 둘다 없으니 도움을 좀 받자고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알겠다고 했고, 간사님을 만났습니다. 셋이서 처음봤는데, 앞으로 성경말씀을 공부잘 할 수 있겠냐,, 밖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이단 소리를 듣는 데, 괜찮겠냐.. 비밀로 하고 모임을 하는거로 하자 라고 하셨고 그렇게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모임을 처음 가지기로 한 그날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무산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다 2달정도 지나고 나서 아버지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어질 때쯤 저도 그 모임이 생각이나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원래 인도로 선교나 가신다고 하셨던 간사님이 허리때문에 2달만에 다시 돌아오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왜 선교를 준비열심히 했었는데 돌아오게 해주셨는지 늘 의문이었는데, 저랑 다시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혹시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가? 라고 하시는데 정말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모임을 갖고 일주일에 두번씩 모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하시면서 한 교육 6개월정도 다같이 받는 곳이 있다고 가서 꼭 진리의 말씀을 들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의심은 됐지만 일단가서 보니 말씀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고, 궁금한 것들이 풀리니 재미도 있고, 그렇게 2달을 배웠습니다. 인터넷이나 이런것들은 절대 하지 않는것으로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말씀을 담당전도사와 나누다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배운 교리를 쳐서 보니, 이것이 신천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제 자신이 이미 두달간 계속 같은 말씀을 받다보니, 왜 신천지가 잘못된 곳인지, 납득이 잘 안되는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인지..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꼭 연락주시리라 믿습니다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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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11.xxx.81)
2018-09-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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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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