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한계와 짝퉁 기독교

3개월 동안 신천지를 알아보고, 직접 들었으며 또한 10년 넘게 다닌 자들과 대화도 하고 논쟁도 하였다.

그곳에서 듣고 본 나의 견해를 한 마디로 말한다면 “짝퉁 기독교”라고 말하고 싶다.

성경에 나오는 “다른 복음”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자기 이름으로 온 다른 그리스도”를 따르는 미혹된 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1.우리는 왜 그리스도와 말씀만을 따라야 하는가?

우리의 신앙이 어리고 성숙지 못하며 복음의 터 위에 세워지지 아니하면 우리는 구주의 복음으로 자라나기 보다는 자칫 영지주의에 의한 깨달음이나 아는 것으로 구원의 터를 삼으려고 한다.

이것이 복음의 오용이며 소위 영지주의 이단의 덫에 걸리는 예라 할 수 있다.

신앙이 어리고 처음 믿을 때에는 오리새*가 처음 보고 돌봐 주는 사람이나 짐승을 어미로 보듯 그 대상을 존경하고 따르며 그것이 다 인줄 알고 우물 안 개구리 신앙을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구원에 관한 확신과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체험이 없는 사람은 나타나 보이는 역사와 소문으로 “여기에만 구원이 있고 참 진리며 다른 곳은 다 틀렸구나” 하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주장하기에만 급급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은 신앙의 터를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 신앙으로서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날 수가 없게 된다.

2.회개하지 않는 신앙은 결코 예수님께로 인도함을 못 받는다.

내가 보고 들은 신천지의 신앙은 회개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간증이 없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증거한 세례요한의 회개의 외침은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만이 구주를 영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신천지의 신앙은 세례요한을 변절자로 여기므로 회개를 알지 못한 신앙의 처음단추가 잘못되었다.

3.하나님의 말씀은 무오하며 온 세상의 이치와 객관적인 논리에도 어긋남이 없으시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빠진 것이 없고 짝이 없는 것이 없으시다” 이는 비유란 실상을 설명하기 위함이며 환상이란 시간과 공간을 함축해서 나타내는 것으로 때가 되고 이루어 지면 이해되는 것이다.

그러한데 신천지의 모든 성경해석은 거의다가 비유풀이에 의한 해석으로 논리와 이치, 그리고 상황에 따른

설명이 부족할 뿐 아니라 그들의 근거는 너무나 조잡하고 주관적이다.

(예를 들면 일곱교회와 사자를 이만희가 본 교회와 종들이라고 실상으로 여기지만 하나님은 온 세계의 교회사와 함께 역사하시며 결코 개인의 주관에 의해 성경을 기록하지 않으신다)

4.추수복음, 계시복음은 죄 사함의 복음이 아니며 하나님은 자기의 열심으로 이(추수)를 이루신다.

2000여년 동안의 구주의 복음을 오직 하나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서 이는 행함으로 열매가 나타나

온전케 되며 “죄에서의 구원”이 복음이며 죄의 기원인 사단을 멸하려고 구주께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이는 믿는 자들의 마음에서 이루어 진것이며 또한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오실 것이다.

박태선은 자기가 이긴자이고 감람나무라며 한국 이단의 문을 크게 열었고 문선명은 예수님은 실패했으니 자기가 완성한다며 통일교를 창시하여 통일된 평화를 주장하였으며

이만희는 이러한 계보를 발전시켜 계시록의 144천과 하늘 조직을 만들어 평화의 사자로 활동하니 회개를 알지 못하고 죄 사람의 경험이 없는 연약한 자들과 미혹된 자들은 실상을 보았다며 지상의 시온산 교회를 만들어 그 수가 차면 하늘의 영들과 신일 합일하여 하늘나라가 이루어 진다고 주장하는 신천지의 이만희는 과연 죽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