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7세 마니교주가
척추 수술을 한것이 2010년,
7년 만에 재발을 했는지
오늘 전남 광주 모 병원에서
방금 수술을 마쳤다는 급전이다.
후계구도 구축과 돈에 눈이 먼 나미가
수술 후 얼마 지나지도 않은 때부터
동성서행이니 동성남행이니 하는 구실로
할배를 장시간 항공기에 태워
이리저리 끌고다닐 때부터
이는 예견된 일이었다.
 
나미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할배가 살아있을 때나 돈이되지
관속에 들어가면 누가 돈을 내겠는가?
그러니 숨을 쉴때 부지런히 벌어야 했겠지~
지금은 전면에서 쫓겨났지만
한 때 마니교주의 휠체어를 밀어주던
내연녀 나미를 비롯하여
귀신천지가 사기판인줄 알면서도
오히려 교주를 끔찍하게 위하는척
하고 있는 몇몇 지파장, 강사, 장로 등
속칭 마니교주 동업자들의 행태를
보고있노라면,
절간의 불상을 정성으로 닦고 있는
주지스님들이 떠올려짐은 왠일일까?
 
불상 없는 절간을 누가 찾을 것이며,
불상 대신 주지가 않아 있어도 안될터~
불자들은 불상을 보고 그 앞에
복을 빌고 시주를 하지만 정작
그것을 챙기는 사람은 주지가 아니던가!
하나밖에 없는 귀한 불상이
세월을 못이기고 너무 오래되어
곧 폐기해야될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
우선 급한대로 보수공사는 했지만
자칭 시온산 보혜사의 주지와
그곳을 찾는 신자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바라기는,
2010년 병원에서 수술 후
마취 상태에서 몇 시간만에 깨어난
것을 두고, 7시간 만에 혹은 3일만에
부활했다는 사기극에 더 이상 속지말고,
지금이라도 그 자리가
우상숭배의 가증한 자리임을 깨닫고
부활이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귀신천지 신도들에게 권하노니,
더 이상 교주 한 사람의 목숨에
여러분들의 목숨을 걸지 말기를~
신앙은 도박이 아님을 명심하시라!
 
2017년 7월 18일 저녁 7:30
귀신천지 사기판의 산증인

신현욱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