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서는 모략이라 하여 거짓을 정당화 한다.

그들의 교리중 하나이며, 얼마전 JMS 정명석쪽에선 모사란 표현을 썼다.

거짓은 그냥 거짓이 아니라고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모략을 쓰는것이라 한다.

언뜻 들으면 그럴싸 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때 보이는것들만 창조하신것이 아니다.

질서 역시 창조를 하셨다.

선과 악이도 거짓과 참도 있다.

성경의 구절을 들어 설명도 가능하지만 쉽게 이해해보자.

먼저 그들의 모략에 관한 것을 인정해 보자.

그러면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게 될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거짓과 속임이 허락된다면??

하나님께 속했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핑계를 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속이게 된다.

하나님을 위한 일이었다고 하기만 하면 되는것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 사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면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믿음을 얻지 못한다.

아무도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을 믿지 못하면..

하나님 역시 믿을만한 존재가 안되는것이다.

심지어는 성도들끼리도 서로 불신하는 관계가 되 버린다.

성경에도 분명히 나와있다.

저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거짓을 행했다고 할까봐..

그것이 본보기가 될까바. 정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이다.

저들은 다른 성경은 안보기 때문에 조금 어렵게 표현되어 있는

그 구절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로 이해한다.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서로 속고 속이는 그런 세상인가?

천국의 모습은 하나님 이름을 팔아 죄다 속여먹는 그런 곳인가?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줘도 간혹 성경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을

예로 들면서 거짓했음을 옹호하는 자가 있다.

천천히 다시 해당 구절을 읽어보길 권한다.

다시 한번 명확히 집어 보자.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됨을 위하여 거짓을 허락하실까??

성경에 이방인에겐 거짓된 영이 허락된 적은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겐 단 한번도 허락 된 적이 없다.

오히려 거짓을 벌하실꺼라 성경 여러구절을 통해 알려주셨다.

그리고 당신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얼마나 부족하고 못난 존재이길래

바르고 당당한 옳은 방법을 사용하시게 안하시고

악하고 어두운 방법을 통하지 않고는 이길수 없단 말인가

전지 전능한 하나님께서 과연 자신의 자녀들에게 악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영광을 받으셔야 할 만큼 악한 존재이며 나약한 존재이던가?

당신의 부모님은 과연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돈을 많이 벌거나 성공하기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가르쳤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목적이면

사람을 죽이거나, 거짓을 남발해도

오냐 착한 내 아들아 하고 반겨주실 분이

당신의 믿는 그 하나님이란 말인가?

혹시 당신이 믿는 그 하나님도 역시 누군가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당신을 속이는 모략을 쓰고 있는것은 아닐까??

그도 모략을 믿는 자라면 영광을 위해 당신을 속여온것이 아니라고

가슴에 손을 얹고 장담할 수 있는가?

당신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 모략해도 되는데..

왜 그는 안된다고 믿는것인가??

왜.. 왜 .. 도대체 무엇이 당신은 모략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 믿는것인가?

그곳에 모든 자들은 모략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왜 단 한사람은 그것을 피해간다고 보는것인가?

성경이 기준이라면 제발 동일한 잣대를 두길 권한다.

속이는것이 허락된다면 그리고 영광을 위해 속여야만 하는거라면

처음 이 시작을 했던 자 역시 속이고 있어야만 되는것이다.

고로 당신은 지금 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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