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전  범죄 집단을 탈퇴하며, 탈퇴 수기를 보내주신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부터 두달간 리얼 탈퇴수기 10-20편을  본 카페(신대연)에 게재합니다.

-신천지(SCJ)범죄집단 탈퇴수기- 5편

이렇게 탈퇴 문자를 보내고 신천지에서 나왔습니다. 문자를 보내자마자 저희는 전화를 차단하였고 자매 또한 모든 사람들을 차단했습니다. 글을 보낸 뒤 자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이피플과 문자를 차단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자매는 문자를 보내고 당시 함께 신앙하고 있던 여동생에게, 신천지를 탈퇴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자매는 동생에게 탈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신천지의 거짓을 설명해주었습니다. 함께 신앙했던 동생에게 진실을 말하고 신천지에서 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미 설명하는 도중 동생은 언니가 침 맞았다고 생각하여 교회 측에 연락하였고, 대화 중 갑자기 새벽 1시경 초인종 벨이 울렸습니다. 동생은 바로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자매는 담임강사와 섭외부장이 집으로 찾아온 것으로 짐작하여 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자매의 짐작대로 교회에서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담임강사는 자매에게 말했습니다.

"00자매님, 나오십쇼. 알지 않습니까. 나오지 않으면 아침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나오십쇼."

동생도 자매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우선 나와봐... 담임강사님이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신데. 내가 옆에 있으니까 괜찮아. 문 열고 나와 봐. 응?"

담임강사와 동생은 자매를 방 밖으로 나오게 하려고 계속 유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매는 당시 담임강사와 대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신천지에 배신당한 고통에 심적으로 불편한 상황에서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만나지 싶지 않아요... 제발 오늘은 그냥 돌아가 주세요..."

자매는 다음에 만나자고 하였지만, 담임강사와 동생은 밖에서 계속 자매를 회유하려고 했습니다. 담임강사는 자매에게 신천지에서 많은 세월 동안 신앙을 해왔고 총회장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해들을 다 해명해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매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그들이 자기를 어떤 말로 회유하려 할 지 두려웠습니다. 자매가 계속 만남을 거부하자 담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오지 않으면 직장에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여기서 집에서 보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자매는 담임강사의 말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자매는 신천지에서 6년 동안 신앙을 하였고 많은 시간을 부서장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천지가 자신을 어떤 방식으로 회유할지 짐작이 갔습니다.

말도 안 되는 반증으로 또다시 속여 신천지로 끌고 갈까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자매는 다시 참신앙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이윽고 자매는 저에게 도와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는 문자를 받고 경찰에 신고할 결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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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총무에게 새벽 2시 전까지 나가달라고 문자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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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자매의 설명으론 자매가 문을 계속 열어주지 않자 동생이 열쇠뭉치를 가지고 방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다 합니다.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들릴 때마다 너무나 무서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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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만나려고 하는 그들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매는 문고리를 쥐어 잡고 온몸으로 문에 기대어 문을 열지 못하게 저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럽게 울면서 제발 나가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들은 계속 자매와 대치하였고 2시가 되자마자 담임강사와 동생은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매의 긴 하루가 끝났습니다.

신천지(SCJ)는 ?

☆교주 이만희를 이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로 믿게 세뇌시켰고

☆이만희 교주를 통해 육체적으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믿게 세뇌시켰고

☆세상의 금,은 보화를 받아 가면서 영원히 왕같이 살게 된다고 믿어 망상에 빠지게 했고

☆학업포기, 직장포기, 이혼  자살로 이어져  결국  가정까지  파괴시키는 신천지

본 탈퇴 수기를  보시고 계시는 S형제/자매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도마처럼" 꼭 한번 의심하고 확인 검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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